[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이스타항공이 총 50여명의 객실인턴승무원에 대한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일반전형 외에 다문화가정, 보훈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출신 특별전형으로 일부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특별전형은 동남아, 중국 등 국제선 취항 확대로 인한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 제공 확대를 위해 진행되며, 보훈대상자 및 소년소녀가장 출신 특별전형은 어려운 환경의 지원자들의 채용을 통한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기졸업자로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하며, 어학능력 우수자 및 개인 특기 보유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와 세부 모집전형은 이스타항공 리쿠르트 홈페이지(https://recruit.eastarj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역시 이곳에서 진행한다.
이달 26일 원서접수 마감 후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진단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훈련 진행을 위해 1차, 2차로 나위어 객실인턴승무원으로 하반기에 입사한 후 안전 및 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누적탑승객 1700만명을 돌파와 23만시간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하반기 사이판, 하노이 등 신규노선 확대에 맞춰 지속적으로 승무원을 채용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객실승무원으로서 항공기 안전 업무를 수행하고 다양한 항공업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교육해 최상의 안전운항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총 50여명의 객실인턴승무원에 대한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사진/이스타항공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