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대봉엘에스(078140)의 성장성에 주목하며 신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7400원을 제시했다.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여러 고객사 중 이니스프리 녹차수 제품의 견조한 성장으로 인한 수혜와 자회사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자회사 중에서는 피엔케이가 고성장 중인데, 향후 화장품 제조기업의 꾸준한 증가세로 실적 우상향이 예상된다"고 했다.
증설효과도 하반기에 반영될 거란 분석이다. 연구원은 "올해 1공장 화장품 설비를 연간 2500톤에서 4500톤으로 확장했고, 제주도에 연 600톤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