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HMC투자증권은 22일
한라홀딩스(060980)에 대해 “최근 만도 지분 가치 증가분이 크나 한라제주개발과 관련된 현금유출 및 차입금 증가가 이를 상쇄했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이나 기업가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도의 실적개선 및 주가 재평가받고 있다”라며
이 연구원은 “한라의 재무리스크는 완만하지만 꾸준히 축소되는 추세, 세인트포CC 투자금 회수로 별도기준 총차입금은 1분기말 6220억원에서 5천억원 이하로 추가 축소했다”라며 “현재 시가총액 대비 상승여력은 25.8%” 라고 전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