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SK증권은
드래곤플라이(030350)에 대해 모바일 게임 출시, 비용 요인 해소, VR 게임 성장 등이부각될 것이라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스페셜포스 모바일을 비롯해 ACE모바일, 프로젝트FW, 프로젝트ID 등 신작 출시가 연이을 것"이라며 "모바일 게임에 취약한 동사의 매출 다양화가 이뤄질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온라인 게임 개발과 관련된 대규모 개발비 상각이 완료되면서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세전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VR게임 사업을 본격화했다"며 "하반기에 스페셜포스VR 등 2종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중국 최대 VR기업인 바오펑 모징과의 MOU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