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신종플루 관련주들이 가격 부담에 따른 차익매물이 몰리며 하락 반전했다.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녹십자(006280)는 전날보다 450원(2.7%)하락한 15만9000원으로 닷새만에 하락반전했다.
다만
파루(043200)는 120원(3.4%)오른 3560원에 거래되면서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전날 지역사회의 신종플루 유행을 억제하고 감염에 따른 중증 합병증과 사망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은 “예방접종률이 어느 정도 올라가면 신종플루 감염 확산은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예방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 신종플루도 일찍 잡힐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