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9시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1.73%(2000원) 상승한 11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이시각 거래량은 5만5000주로 UBS와 현대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노무라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플랜트 수주와 실적에 대한 호전망을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천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성장둔화와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기에는 이르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18% 상향한 15만7000원으로 올렸다.
우리투자증권도 해외 수주 모멘텀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3만6000원을 유지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장기투자에 적합한 우량회사임에 분명하지만 지금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으로 매수하기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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