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온라인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가 오는 3월 19일 OBT(오픈베타 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걸쳐 각각 CBT와 1차 Pre OBT를 진행한 바 있는 포인트 블랭크는 특유의 강렬한 타격감과 색다른 맵으로 게이머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1인칭 슈팅게임(FPS게임 : First Person Shooting Game)으로, 엔씨소프트는 테스트 종료 후 서버 안정성과 게임성을 보강하여 오는 3월 19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인트 블랭크는 저사양 PC에서도 높은 품질의 3D 그래픽 구현이 가능한 1인칭 슈팅게임이다. 정해진 목표물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인 '파괴미션'과 무기마다 설정된 독특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익스텐션 기능' 그리고 1인칭 슈팅게임에서의 퀘스트라고 할 수 있는 '개인임무' 등 신선한 재미를 주는 요소들이 있다.
포인트 블랭크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이선주 팀장은 "화끈한 타격감을 선사할 포인트 블랭크는 익숙하면서도 그 안에 새로운 재미들을 담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포인트 블랭크의 오픈베타 테스트에는 플레이엔씨 계정을 가진 만 15세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9일 오픈베타 테스트에 앞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네트워크 안정성 등의 최종점검을 위한 2차 프리오픈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인트 블랭크는 OBT에 맞춰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FPS 세계 최강이라 불리우는 스웨덴의 ‘프나틱클랜(Fnatic)’ 을 초청해 온라인 승급심사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나틱 클랜과의 대결 결과에 따라 소속클랜원 전원이 계급 특진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어, 세계 최강의 팀을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보려는 유저들에게 환영 받을 전망이다. 프나틱 클랜과의 대결을 원하는 유저는 5인 이상의 클랜을 만들기만 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 프나틱(Fnatic)클랜 (
http://www.fnatic.com)
비디오게임, 온라인 게임 등을 전문적으로 플레이하는 국제적인 프로 게이머 팀으로, “ESPORTS TEAM OF THE YEAR AWARD 2006”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초청되는 Fnatic 팀은 FPS 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부문 세계 1위에 랭크(
http://www.gotfrag.com/ 참조) 되어 있는 팀으로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에서 FPS게임을 가장 잘 하는 클랜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