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생이모작센터와 함께 '퇴직교원 인생이모작 설계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8월말 퇴직예정인 초·중등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퇴직 후 생활 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교육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재능을 서울교육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 지원사업' 안내 ▲타 기관 인생이모작 사업 소개 ▲선배 퇴직교원 인생이모작 사례발표 ▲퇴직교원과 정보교류시간 등이 진행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인생이모작센터는 퇴직예정 교원에게 인생이모작 사업에 대한 안내와 정보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퇴직 후 생활 설계 및 사회적 활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정문. 사진/윤다혜 기자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