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9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플랫폼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은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플랫폼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T커머스와 홈쇼핑 업체 일부와 협상이 완료돼 2분기에 인상분이 반영될 예정이며, 지난해 7개의 채널이 런칭된 T커머스 관련 매출은 올해 온기 반영되면서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초단위시청률 기반광고 ARA를 도입한 이후 스팟광고에 대형 광고주가 유입돼 광고 매출 또한 플랫폼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스카이라이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9억원, 23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