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반등하고 있다. 각국의 공조로 브렉시트 충격도 흡수되고 있고, 전일 발표된 추경 등 재정 완화 정책 효과로 풀이된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탄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29포인트(0.48%) 오른 1945.5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억원, 690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723억원 홀로 매수 우위다.
의료정밀, 화학, 철강금속 등도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운송장비업종만이 0.22% 하락하며 홀로 약세를 띄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급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7.69포인트(1.17%) 오른 666.99를 나타내고 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