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천연물 의약품 개발 및 개인맞춤형 영양치료제 전문회사인 녹십자웰빙은 지난 5월3일부터 6월25일까지 전국 5개 도시(서울·경기·대구·대전·부산)에서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Dr.PNT는 기능의학 전문의들이 20여년간 환자들을 진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필요 영양성분을 공급해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5회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대한기능의학회 등 국내 영양치료 관련 학회 임원 및 각 지역의 개원의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처방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 심포지엄에서는 김상만 녹십자 아이메드 원장을 비롯해 주남석, 김광민, 김규남 아주대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며 '임상에서의 영양처방'과 '영양치료를 위한 검사와 해석'등에 대해 발표했다.
녹십자웰빙 김상현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개인맞춤영양치료가 사회적으로 정착되며 병의원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녹십자웰빙은 정맥주사요법와 더불어 이번 병의원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통해 개인별 맞춤영양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녹십자웰빙)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