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일대비 1000원(5.13%)하락한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슈프리마는 지난 20일 이후 나흘째 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13% 가량 떨어졌다.
이날 삼성증권은 슈프리마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공태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 슈프리마는 지문인식 솔루션 매출 부진과 환율 하락 등으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7억원, 3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7%, 9.7%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문인식 솔류션 시장의 경쟁심화로 인한 가격협상력 하락에 따라 관련매출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