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이 투자은행(IB)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 IB사업본부를 기업금융본부와 프로젝트금융본부로 나눴다.
또 기업금융본부장에 SK증권의 기업금융팀을 이끌었던 신명호 상무를 영입했다.
신 상무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거쳤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의 변화에 맞춰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는 취지에서 IB사업본부를 분리하게 됐다"며 "IB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인력을 추가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