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김범준 피부과 교수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자문위원회와 소통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김범준 교수는 향후 2년간 식약처 정책자문위원회와 소통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향후 각종 의약품과 화장품에 대한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의료 자문을 맡게 된다. 식약처 정책자문위원회는 각종 식품 및 의약품의 기준, 규격의 개정 및 제도 개선,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평가를 담당하는 부서다.
한편, 김범준 교수는 앞서 식약처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 맞춤 멘토링 전문가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의료 연구분야 및 과제의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사업 관리전문가를 지원하는 R&D 진흥본부 PM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
(사진제공=중앙대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