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디오(039840)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 연령 확대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은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치과용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2014년7월부터 시작됐다”며 “수혜 연령은 지난해 만 70세 이상에서 올해 7월부터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디오의 국내 시장 점유율 10%를 가정했을 때 올해 건강보험으로 발생되는 신규 매출액은 38억원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예상 신규 매출액은 23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디지털 임플란트 확산 속에 보험 적용 연령 확대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한 101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66.9% 늘어난 345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