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2010년 제주도에서 글로벌네트워크 유통업체 한국암웨이의 각국 로컬 리더가 모이는 대규모 세미나가 개최된다.
특히, 국내외에서 8000명 이상 규모의 방문객 유치가 가능해져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
www.amwaykorea.co.kr)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김태환)와 함께 오는 2010년 '제주도 리더십세미나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은 "참석자들이 세계적인 문화관광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편안하고 인상 깊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함께 제주도 리더십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세계에 제주도의 가치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더십세미나는 한국암웨이가 암웨이 자영사업가(IBO, Independent Business Owner)와 함께하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한달간 진행한다. 매년 해외에서만 개최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서 오는 2010년 열린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한국암웨이는 리더십세미나를 통해 IBO의 가족을 포함하여 총 8000명 이상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2010년 리더십세미나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6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도는 협약을 체결하며 "한국암웨이가 리더십세미나를 개최하면 세계적인 관광지 제주도의 면모를 동남아시아 및 중국, 대만, 일본 암웨이 지사에 알려, 해외 국가의 리더십세미나 개최에 대한 유발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암웨이와 제주도가 리더십세미나의 성공적 개최와 향후 국내 및 국제회의 유치, 홍보물 및 홍보물 설치 행정지원을 포함한 상호간 윈윈(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