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6일은 전국 대부분에, 7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습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23도, 최고기온: 25~30도)과 비슷하겠으나, 후반에는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5~22mm)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부터 7일 사이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기압계의 변화 여부에 따라 장마전선의 예상 위치와 강수영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주 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조용훈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