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성문전자(014910)가 강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성문전자는 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50원(22.12%)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2016년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 5일간 전국 2542명(무선 8: 유선 2 비율)을 대상으로 조사한 주간집계에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의 경우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포인트 소폭 오른 23.4%로 2주 연속 상승, 문재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처음으로 오차범위(±1.9%포인트) 밖으로 벌리며 5주 연속 1위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