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 확대에 1950선을 이탈했다.
6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84포인트(2.20%) 내린 1946.1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4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특히 대표 수출업종인 전기전자와 운송장비업종을 각각 891억원, 546억원 팔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매도 공세는 더욱 거세다. 개장 한지 2시간 여 만에 1조원 이상 팔아치우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94344계약, 1조1490억원 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선물 9월물은 2.32% 급락한 241.65를 기록 중이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