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가희(030270)는 자회사 ‘디지워크’가 예스24와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7월 공연 티켓에 인비저블 디지털 인코딩 기술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워크의 인비저블 디지털 인코딩 기술은 티켓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앞으로 예스24 및 SM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공연 티켓의 정품 인증 시스템으로 안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관련된 라이선스 계약은 향후 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디지워크의 지분 100%를 보유한 가희는 최근 ‘에스마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디지워크의 마케팅 조직의 구조를 재정비하는 등 디지워크의 본격적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