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한-아세안(ASEAN,동남아 10개국) 기술·표준 협력 강화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됐다.
지식경제부는 27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회원국 중 9개국이 참여한 '한-아세안 기술·표준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지난 19일부터 9박 10일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제품 시험방법과 표준을 아세안 국가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우리 기술이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아세안과 21개 경제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사업은 지경부 기술표준원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