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SBI저축은행이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금융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텔러 공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 대상은 신입텔러 직군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전공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금융사 인턴십 경험자는 이번 공채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우선 10명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채용과정에서 우수인재가 많을 경우 추가 선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정보는 오는 8월16일부터 인터넷 'SBI저축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오는 10월부터 SBI저축은행 전국 지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SBI저축은행은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졸 신입공채, 신입텔러 공채, 군 전역장교 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으로 채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겠다"고 말했다.
SBI저축은행이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금융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텔러 공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SBI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