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게임빌(063080)이 신작 ‘킹덤오브워(Kingdom Of War)’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글로벌 소프트 론칭, 티저 영상 공개, 사전 예약 이벤트 등을 통해 기대감이 높았던 대작이라서 이목이 쏠린다.

 

 

킹덤오브워는 실사 풍의 그래픽과 중세 판타지 세계관으로 무장한 대형 3D 전략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이 게임에는 중세 배경의 스토리와 다채로운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는 52종의 용병 캐릭터가 등장한다. 특히 시간을 멈추고 캐릭터의 위치 선정과 공격 타깃을 직접 지정해 일점사 하는 ‘전술 모드’와 리그별 4개 길드가 모여서 최대 200명이 영토 획득을 위해 경쟁하는 ‘정복전’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이외에도 ‘콘트롤 뷰’, ‘보스전’, ‘투기장’, ‘도전의 탑’ 등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게임빌과 플레이어스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킹덤오브워는 전 세계를 겨냥해 올 여름 시장 포문을 열 스마트폰 게임으로 기대된다.

 

한편 게임빌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동안 ‘출석 미션’ 프로모션을 진행, 용병 3종, 용맹의 훈장, 현자의 돌 등 고급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