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테고사이언스(191420)가 2분기 호실적 기대 속에 52주 최고가(4만6200원)를 경신하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테고사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1850원(4.26%) 오른 4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테고사이언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23억원, 영업이익은 86.1% 늘어난 7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올해 상반기 실적도 매출액은 15.7% 증가한 40억원, 영업이익은 141.5% 늘어난 9억원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칼로덤(동종유래세포 치료제)의 호실적,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정부 지원금 유입, 영업 레버리지 효과, 절대 규모는 작지만 네오덤(인공 배양 피부)의 큰 폭의 성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