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19일까지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롯데OneTV'를 통해 역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는 '백 투 더 윈터' 역시즌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OneTV' 누적 시청자수 1억명 돌파를 기념해 파트너사의 재고부담 해소, 신규 파트너사들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특히 세일상품의 21%가 신규 입점 제품이며, 기존 판매상품을 비롯해 총 19개의 역시즌 상품들을 TV홈쇼핑보다 한달 앞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함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KT올레TV(44번), 스카이라이프(Skylife·36번), LG U+(21번), CJ(28번) 등을 통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구입할 수 있다.
대표상품은 밍크, 울코트 등 패션부터 구스침구, 김치냉장고 등 리빙·가전상품까지 다양하다. 먼저 겨울패션 필수 아이템인 울 코트를 평균 3만~6만원대, 퍼 베스트를 10만원 후반 대에 선보인다. 백화점 고급 여성 의류 브랜드 '아니베에프'의 코트, 머플러, 니트, 정장팬츠 4가지 아이템을 한 세트 구성으로 6만90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가죽 모피 전문 브랜드 '씨티지'의 '알파카 혼방 폭스 베스트(16만8000원)', 북유럽 스타일의 모피 브랜드 '펠라찌'의 '구스 롱 다운(19만8000원)' 등 지난 겨울시즌 인기를 모았던 상품들도 재고물량을 대거 확보해 선보인다.
유명 모피 브랜드 '진도', '카시바디'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OneTV에 처음 입점한다. '진도 끌레베 밍크 재킷(79만원)', '쉬본 밍크 머플러(15만9000원)' 등 총 7가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겨울 김장철 필수 가전인 '딤채 김치냉장고'는 용량에 따라 405L, 221L를 한정수량 판매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옴니채널사업부문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롯데OneTV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역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