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GS건설(006360)이 아랍에미리트 타크리어 정유 확장 플랜트 수주에 유리한 입장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1.38%)오른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지 소식에 따르면 해당 패키지에 최저가로 응찰했으며 조만간 낙찰 통보서를 접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GS건설은 패키지 II를 수주할 경우 해외 플랜트 총 수주금액이 60억 3000만달러로 늘어나 연간 목표인 30억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최종 낙찰자는 내달 중순경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