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손세정제업체
파루(043200)가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주가 희석 우려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파루는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3.77%((160원) 오른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는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물량 부담으로 장 시작과 함께 급락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로 전환됐다. 유증 부담보다는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가 더 강하게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파루는 전날 운영자금 등을 위한 목적으로 2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