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뉴프라이드(900100)가 영국계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한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뉴프라이드는 18일 오전9시1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80원(4.94%) 오른 807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약 145억원 가량의 증자대금 확보를 통해 글로벌 대마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대마 신사업을 포함해 기존 사업들까지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과정에서는 영국계 법인인 에스알브이(SRV)가 최대주주가 됐다. SRV는 자금 및 경영 컨설팅, 인수합병(M&A), 해외자산투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