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OK저축은행이 대한럭비협회와 함께 비인기 스포츠 종목 활성화의 일환으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럭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증서수여식은 전남 강진에 위치한 하멜럭비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7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 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OK저축은행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럭비 선수 등 총 5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영학 대한럭비협회 부회장은 "럭비는 여러모로 외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직원들의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럭비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OK저축은행이 대한럭비협회와 함께 비인기 스포츠 종목 활성화의 일환으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럭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OK저축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