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인터파크(035080)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88억으로 전분기보다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늘었으나 순손실은 85억원으로 적자규모가 늘었다.
거래총액은 전년동기 대비 도서부문 19.1%, 투어부문의 7.5% 증가하는 등 전부문의 거래총액이 증대해 전체 거래총액은 전년동기대비 5.7%, 전기대비 7.7% 증가한 378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영업손실에 대해 "기업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6월부터 TV광고를 시행함에 따라 3분기 광고선전비로 약74억원을 집행하면서 영업비용이 상승해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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