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1일부터 3일간 전국 900여개 매장(오션월드점, 오션월드 입구점, 휘닉스파크점, 마장 휴게소점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하고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기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해피아워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개점 17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며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제조하여 제공하는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피지오, 아포가토, 병음료 등 일부 음료는 해당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통신사 멤버십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이렌 오더는 해피아워 이벤트 시간 중에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엑스트라(샷, 시럽, 휘핑크림 등의 추가) 적용시 발생하는 추가금액(600원)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해피아워 이벤트는 하루 1인1회 총 구매 가능한 음료는2잔으로 제한되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경우에도 차량 1대 당 총 구매 가능한 음료는 2잔으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17주년 기념 상품 7종을 한정 출시했다. 스타벅스의 개점 17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렘과 함께 한 잔의 커피가 완성돼 가는 과정, 스타벅스의 로고 속 인어 '사이렌'의 꼬리 등을 강조하여 펜슬 드로잉을 한듯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MD는 보온병, 텀블러, 머그, 코스터(컵받침)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