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교보증권이 29~30일 안정성을 강조한 ELS 2종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교보증권 제423회 ELS'는 하나금융지주 보통주와 OCI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8%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2년형 상품이며 만기시점에 최초기준가 대비 45%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36%(연1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매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교보증권 제422회 ELS'는 KT&G 보통주와 SK에너지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100%(6,12,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8.6%의 수익을 지급하는 2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남진철 교보증권 장외파생상품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횡보하는 상황에서 주가하락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ELS투자에 대해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에 발행하는 ELS는 그러한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안정성에 중점을 둬 설계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대표전화 1544-0900)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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