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내일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원주 제외)와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전망이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전까지 서해중부먼바다는 물결이 약간 높게 일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