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SK증권은
팜스토리(027710)에 대해 체질개선으로 이익 성장이 뚜렷할 전망이라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양돈 계열화 사업을 본격 진행하며 LB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계열화 사업 본격화로 사육 두수가 증가하며 양돈 매출 증가 및 부분육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팜스토리의 비육돈 출하량은 지난해 11만4000두에서 올해 19만1000두로 증가하고 오는 2017년에는 30만두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사육두수 증가는 계열사 사료 매출 증가로도 이어지는데 계열화를 통한 농장 사료 매출은 외부 매출보다 마진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도 노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