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바디텍메드는 올해 2분기에 신제품 효과와 미국 자회사 연결기준 편입 등에 힘입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0% 증가한 151억원, 영업이익은 28.6% 늘어난 44억원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3월초 100% 자회사로 인수한 미국 Immunostics사의 연결매출이 3월부터 인식돼 이번 2분기에는 약 20억원의 추가 매출이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이어 “올해 2분기는 진단 카트리지뿐 아니라 진단 기기의 매출도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기 매출의 증가는 향후 매출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