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MH에탄올(023150)에 대해 본격적인 수익개선이 기대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정희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18억원과 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 9.1% 증가할 것"이라며 "저도화 트렌드 지속과 소주업체 간 경쟁심화에 따른 신제품 출시 등으로 주정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희진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환율과 곡물수급 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지나 적극적인 원가절감정책을 통해 일정 수준의 판관비율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