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최근 급락장속에 바닥을 모르고 추락했던 철강주가 반등하고 있다.
30일 9시48분 현재 철강업종은 2.46% 상승하고 있다.
전날 50만원선이 붕괴됐던
POSCO(005490)는 이 시각 현재 1만3500원(2.71%)오른 5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종재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가격 하락 촉매제 역할을 한 중국 철강가격이 상승 반전함에 따라 글로벌 철강가격 역시 조만간 안정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철강 가격 안정세와 대부분 국내 철강업체들의 4분기 실적은 3분기에 이어 호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