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두 두산중공업 부회장(사진)이 28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풍력,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현재는 국내 230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최근들어 고유가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을 위한 업계 창구로서 협회의 역할에 향후 관심이 집중돼 있는 상황이다.
이 신임회장은 “신재생에너지 R&D 과제의 상용화와 국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산화율 제고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보급.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지난 2006년 두산중공업 사장으로 취임해 그간 풍력, 연료전지 등 두산중공업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 육성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었다.
이와 함께 유병택 전 ㈜두산 부회장도 이날 재단법인 한국품질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품질재단은 지난 93년 국내 1호 ISO인증기관으로 설립돼, 현재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요구하는 품질, 환경, 안전 등 ISO경영시스템의 인증과 교육, 국제우량경영 모델과 기법 등의 연구개발.보급에 주력해 오고 있다.
유 신임 이사장은 두산음료 부사장, 오비맥주 사장을 거쳐 지난 2003년 ㈜두산 부회장을 역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