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KCC(002380)가 약세장 속에서도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40분 KCC는 전 거래일보다 0.87%(3000원) 오른 3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C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4% 증가한 930억원을 기록, 깜짝실적을 내놨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경기호전에 따른 기초소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32% 급증한 87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고 정부의 그린홈 정책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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