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중국 종합 전자회사 TCL 그룹과의 물류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811억원을 현금 출자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CJ대한통운의 중국 지주회사가 TCL 그룹의 물류 자회사인 스피덱스(Speedex) 지분 50%를 인수해 TCL 그룹과의 물류 합작 법인을 설립하며, 중국 지주사와 스피덱스는 CJ대한통운의 연결 대상 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내달 31일이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