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HMC투자증권은
한섬(020000)에 대해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두 자리수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송하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339억원과 83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 26.0% 증가할 것"이라며 "저성장 국면에도 매출이 매년 20%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하연 연구원은 "올해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신세계 백화점 출점에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말 SK네트웍스와 중국 사업권과 관련된 계약이 끝나면 직진출 가능성이 높은데 중국 진출에 따른 추가적인 리레이팅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