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글과컴퓨터(030520)가 하반기 실적 기대감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8%, 9% 증가할 것으로 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자회사 Itex의 매출이 늘고, R&D 비용 감소에 따른 이익 증가가 주목된다"며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 103% 증가한 72억원, 6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석 연구원은 "올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1001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