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SK증권은
포시에스(189690)에 대해 동종 업계 내 최고 수준인 30% 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포시에스 매출의 안정적 성장과 전자문서 시장 확대로 연간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해외법인과 연구소 인력 충원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캐시카우인 리포팅 솔루션은 영업실적, 인사카드 관리 등에 활용되는 필수적인 S/W로써 경기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안정적인 유지보스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자문서의 경우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클라우드 전자문서 플랫폼의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데 별도의 관리 시스템이 없어도 데이터 수집 및 저장이 가능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수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