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 출시..DDR3 후공정업체 수혜 기대

하나마이크론, STS반도체, 세미텍 등 '주목'

입력 : 2009-11-03 오전 9:02:09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윈도우 7출시로 DDR3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수혜주에 시장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증권은 3일 DDR3수혜주로 하나마이크론(067310), STS반도체(036540) 세미텍(081220)등 후공정업체를 꼽았다.
 
향후 DDR3 D램의 공급부족이 예상되고 있고,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에 5조5000억원 투자와 함께 후공정패키징 분야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 이들 후공정업체에 호전적인 환경이 펼쳐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임권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들 3사의 경우 4분기 가동율이 평균 80%가 넘을 것으로 보이고, 4분기 이후 매출규모와 영업이익률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되며,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 이후 내년까지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전했다.
 
(출처=현대증권)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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