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24분 현재 효성은 1800원(2.65%)하락한 6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는 150원(0.83%)오른 1만8200을 기록중이다.
전날 하이닉스 채권단 주관사인 외환은행은 M&A 자문사단과 주주단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효서의 예비인수 제안서 제출시한을 2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효성그룹의 예비인수 입찰 제안서 제출시한은 이달 16일로 연기됐다. 채권단이 효성측의 예비인수 제안서 제출 시점을 연기해 준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