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스피지수가 2010선을 유지하며 장중 고점 부근을 지나고 있다.
5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76p 오른 2013.79를 기록중이다. 장중 2004선까지 밀린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상태다.
외국인은 1409억원 매수 우위,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6억원, 121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연기금이 100억원 매수에 나서며 기관의 매도가 제한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 업종 가운데 두산그룹주들가 강세를 나타내며 기계업종이 3.29% 상승세로 가장 탄력적이다.
두산엔진(082740)은 전날보다 9.86% 오른 4735원을 기록중이다. 국내 조선업체의 선박 인도량 증가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5일선을 강하게 상향 돌파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저점까지 밀리며 전날보다 0.86% 하락한 695.61에 거래되고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