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넥스콘테크는 전일대비 600원(5.45%)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넥스콘테크에 대해 "2차전지 업황호조에 따른 최대 수혜로 최대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근해 대우증권연구원은 "넥스콘테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63억원, 영업이익27억원으로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고수익 부품의 확대와 규모의 경제로 이익률 개선으로 실적이 급속도로 호전됐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의 확대로 고용량, 고효율 전지 수요가 많아져 BMS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전기자전거, 스마트그리드 등 전지 부품 시장도 계속 확대되고 있어 향후 최대실적 기록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