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노드디지탈, 넷북 사업 본격화

입력 : 2009-11-04 오전 10:09:16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국내 첫 상장 외국기업인 3노드디지탈(900010)이 넷북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3노드디지탈은 지난 3일 자회사인 3노드멀티미디어가 중국 심천의 동방주식회사에 1억900만원 규모의 넷북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3노드디지탈 관계자는 4일 "이번 1억원 규모 공급을 포함해 양산이 본격화된 지난 8월말부터 현재까지 하이얼과 칭화동방 등 주요 고객들에게 넷북 4만여대를 판매했다"라고 밝혔다.
 
또 파운더 등 국내외 다은 고객사들과 넷북 공급을 위한 세부적인 사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렸다.
 
3노드디지탈은 지난 3분기까지 노트북 첨단 생산 설비와 연구개발에 총 750만달러을 투자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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