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기자]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또 한 명의 사장급 인사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허수영(66) 롯데케미칼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소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검찰은 허 사장을 상대로 국세청 로비에 관여했는지, 국세청 직원에게 금품을 건넸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을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토마토 DB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