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전 직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을 위한 'CP FAQ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원들이 문의한 사례를 정리함으로써 보다 쉽게 CP 규정을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술대회, 광고, 기부 등 각 주제별 질문에 따라 약사법,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등의 법규를 근거로 행동지침을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2007년 CP 규정을 도입한 후 매년 임직원 교육 및 CP 강화 선포식 등을 통해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전 임직원의 CP 준수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세찬 대웅제약 공정거래 자율준수관리자 상무는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 해소와 규정 준수를 위해 CP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 뿐만 아니라 그룹사 전체가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발전시켜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존경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